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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4-07
조회 :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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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 정부 시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대기연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산하 2,500개 교회가 자체 방역은 물론, 주일예배의 형태를 바꿔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등 자발적 호응에도 불구하고 정통 교회를 마치 잠재적 감염지대로 간주하는 정부의 시책에 유감을 표한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대기연 회장 김철민 목사는 “주일날 행정지도를 앞세워 교회에 전단지를 배부하며 직간접적으로 위협을 일삼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교회는 앞으로도 사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활동, 손 소독 등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2020년 부활절연합예배 역시 온라인 예배로 개최할 것이라며 국가와 교회, 코로나 종식과 경제 회복 등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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