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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06
조회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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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들이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이 시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회의 고난주간에 대한 의미와 마음가짐에 대해 바로 알고 보내는 것 입니다. 고난주간 의미와 성도들의 자세 김용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고난주간을 맞아 개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성경으로 읽었던 예수님의 고난을 실감나게 영상화 시켰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현장에 감흥은 화면을 가득 매운 참혹한 모습으로서만 느껴질 뿐 본질적인 십자가의 고난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예수 고난’이 ‘내 고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십자가 고난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철신 목사 // 서울 영락교회 예수님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이였던 고난 주간에는 예루살렘 입성에서부터 십자가 처형과 장사까지의 여정이 녹아있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 1년 중 가장 의미 있는 고난 주간에는 교회와 성도들이 인간적인 유희를 버리고 바른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전병금 목사 // 강남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는 ‘참회의 고난 주간’이 5일부터 1주일간 시작됩니다. 각 교회들은 이 기간에 성전 청결의 날과 번민의 날 등 요일별로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찾을 예정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고난 주간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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