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02
조회 : 2,748
|
날로 심각해져가는 우리 사회의 범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교정교화 페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현재 기독교계에서는 기독교교도소 건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원 기잡니다.
현재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교도소는 과밀수용으로 인해 교정 프로그램의 질적인 저하를 가져오고 있으며, 또 출소 후 상대적인 소외감으로 출소자의 약 60%이상이 재범률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교계 내에서는 민영교도소인 기독교교도소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성규 목사 / 아가페 기독교교도소 부이사장 기독교교도소는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외룡리 일대에 약 6만 5천평을 교도소 부지로 매입하고 3백억여원을 예산으로 교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005년 개소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독교교도소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성경을 기초로 한 신앙훈련과 생활훈련 그리고 직업훈련 등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출소 후 재소자 관리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최성규 목사 / 아가페 기독교교도소 부이사장 또 기독교교도소는 설립을 위한 필요 자금만 조달되면 교도소를 운영하는 데 있어 법률에 의해 정부의 지원금으로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정부예산으로 지속적인 복음화 사역을 전개할 수 있다 점에서 한국교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기독교교도소 건립을 위한 설명회와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저희 cts기독교 tv에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활절특집 기독교도소 건립 기금 모금 생방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CTS 뉴스 김덕원 입니다. |
이전글
구국기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