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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24
조회 :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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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2일 기독교 회관에서 민주화와 인권운동 동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교회협 인권위원회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를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얀 천 뒤에 가려져있던 민주화 · 인권운동 동판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참석자들은 박수로 자축하며 지난 30년 동안 지켜주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박형규 목사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교회협 인권위원장 문장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막식은 범국민적으로 인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박경서 박사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안재웅 박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교회협 총무 백도웅 목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30년 동안 인권수호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구자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제막식을 계기로 힘없고 억눌린 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도웅 목사 // 교회협 총무 1974년 유신정권이 극성을 부리던 시절 뜻있는 기독인들이 모여 민주적 개혁을 선언했던 교회협 인권위는 이날 동판 제막식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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