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5
조회 : 2,276
|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결정과 관련해 교계는 성도들에게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국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대통령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 기도해야 할 것이라면서, 각 교회별로 특별기도회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정치권과 정부당국에서는 국민들을 위로 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천일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이번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적으로 큰 혼란을 겪게 됐다면서 한국교회는 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나라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순권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또한 민족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이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면서 국가를 위해 기도하자고 밝혔습니다. 엄기호 목사 (성령교회)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엎드려 기도할 때가 지금입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