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09
조회 : 2,353
|
기독교학술원은 지난 5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비교신학’을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열어 기독교와 천주교, 동방정교회와에 대한 신학적인 비교를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장신대 이형기 교수는 “기독교와 천주교를 비교할 때 교리적으로 많은 부분이 같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에큐메니칼 차원에서 기독교와 천주교가 교류를 해 나가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독교학술원 원장 이종성 박사는 “동방정교회는 기독교가 시작될 때 많은 공헌을 했지만 로마교회와 분리된 이후 기독교와 멀어져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인간문제를 극복하는 일에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매년 교계의 신학적인 현안을 가지고 세미나를 가졌던 기독교학술원은 올해 한차례 세미나를 더 열어 신학적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
이전글
월광선교센터 준공감사예배
다음글
기독교사회포럼 기자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