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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2-03
조회 : 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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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교회자정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의 한기총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한기총은 30일 오후 여전도회관에서 제 15회 총회를 갖고 임원개선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회장으로 연임된 길자연 목사는 앞으로 교단간의 협력을 통해 한기총의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길자연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또한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교회 민족 역사 세계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창립 15주년 기념 사업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으며 한기총 회관 건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한기총은 이날 총회 후 선언문을 발표하고 교회자정운동을 비롯해 4대 운동을 전개해 연합회를 새롭게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총이 시대와 교회를 선도하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길자연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한기총이 앞으로 교단간 갈등과 교회협과의 통합문제 등을 풀어가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또한 회원문제를 새로 정리해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 정관개정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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