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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1-30
조회 : 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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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정치혼란 등으로 인해 사회가 불안해지면서 역술
원과 철학관 등 점집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갑신 년 새해를 맞아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 의 보돕니다. 정치 불안과 청년실업 증가 그리고 지속되는 경제 불황 등의 사회현상으 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점집을 찾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러한 문화가 급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샤머니즘적인 사회움직임에 기독교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 이희광 / 26 ㄷ교회 오은규 / 31 ㅇ교회 특히 점을 권하는 사회 움직임과 매스컴을 통한 역술인들의 과다한 광고 노출이 많은 기독교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샤머니즘에 대한 한국교회의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우선 많은 기독교인들이 점과 역술 등의 샤머니즘적인 문화를 동양의 전 통문화로 이해하고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김운용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또 교회 내에서 설교를 통해 과도하게 강조되는 기복신앙이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성경 속에서 가르치는 축복과 고난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자칫 세상적인 샤머니즘 문화를 성경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운용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정치와 경제 등 요즘에 있어지는 일들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 는 서민들의 불안심리는 기독교인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사회 움직임 속에서 신앙적으로 아직은 미숙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칫 세상적인 유혹에 의존하지 않도록 한국교회의 각별한 관심과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주 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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