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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14
조회 :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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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낙도와 오지 교회 목회자들을 섬겨오고 있는 신바람낙도선교회가 자봉도를 방문해 교회 사택 수리를 비롯한 주민들의 집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방송 서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자봉도. 사람들이 분주히 자재를 옮기고 기계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는 자봉도교회 사택 신축과 지역 주민들의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INT) 김용태 목사 / 신바람낙도선교회 회장
무더위 속에서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 평안교회 청년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청년들은 신바람낙도선교회를 도와 각종 기자재를 직접 옮기고 함께 집수리를 진행하고, 적적했던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며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INT) 정원진 목사 / 인천 평안교회
집수리가 진행되는 한 켠에서는 마을 잔치를 위한 준비가 이어졌습니다. 마을 잔치에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고 직접 준비해 온 모자와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적막했던 섬지역에 웃음이 넘치고 큰 기쁨의 시간이 됐습니다.
INT) 이영주 청년 / 인천 평안교회
올해 5월, 13년 간 신바람낙도선교회를 섬겼던 반봉혁 장로의 소천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신바람낙도선교회는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계속 섬지역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INT) 김용태 목사 / 신바람낙도선교회
CTS뉴스 서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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