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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4
조회 :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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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올해는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 70주년을 맞아 상호 교류의 해로 지정된 해 이기도 한데요.
앵커 : 이를 기념한 우정의 퍼레이드 행사에 많은 크리스찬들이 함께했습니다.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한 친선 퍼레이드 페스티발이 마닐라 퀴리노 그랜드 스테디움에서 열렸습니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2천여 명과 필리핀 시민 8천여 명 등 총 1만여 명이 참석한 퍼레이드 행사는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INT 한동만 대사 /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관
한필 양국의 대형 국기를 선두로 한동만 대사와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플랫카드를 들고 퍼레이드를 이끌었습니다. 이어 한국의 여러 단체와 기관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3.8km의 퍼레이드 코스를 1만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걸어가는데 특히 마닐라권에 위치한 한인교회 성도들이 다수 참여해 퍼레이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장재중 장로 / 마닐라새생명교회
퍼레이드 이후, 한인교민과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필리핀 전통 춤, 풍물놀이 그리고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며 양국 간의 문화 교류가 이어졌습니다. 한필 수교 70주년의 역사는 앞으로 다음세대들을 통해 필리핀 선교의 역사와 함께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INT 수지 학생 (12세), 케이틀린 학생 (11세) / 필리핀 마닐라
INT 김주은 청년 / 마닐라은광교회
한국과 필리핀의 상호 교류 해로 지정된 2019년, 수교 70주년 기념을 넘어 필리핀 선교가 주님 뜻 가운데 계속 펼쳐지길 기도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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