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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3
조회 :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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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언론들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언론들은 기자회견의 본질에 대해 단 하나도 보도하지 않고 오히려 ‘목사가 정치를 한다,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등의 말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또 “문 대통령 하야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가 이유 없이 두 시간 만에 폐기됐다”며 청와대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전 목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교계 내의 반발도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은 “전 목사의 발언이 반평화적이고, 반기독교적”이라며 “전 목사의 대표회장 퇴진과 한기총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한기총 내 최대 교단인 기독교하나님의성회는 “정치적 편향성이 우려된다”며 한기총의 행정보류를 전격 결정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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