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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3
조회 :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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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 선교기념관이 국내 최초로 한글 성경 전시관을 개관했습니다.
한글 성경 전시관에는 1882년부터 1998년까지 번역된 한글 성경 200여 점을 비롯해 사민필지와 기독신문 등 순 한글 문서 100여 점이 전시됩니다.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임춘희 목사는 “전시관 개관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사라질 위기에서도 기독교가 한글을 성경에 담아 민족의 나라말을 끝까지 지켜냈다는 사실을 부각하고 성경 번역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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