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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3
조회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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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 입양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설립된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이 후원 갈라쇼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월드허그파운데이션 길명순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난 4월 한인 입양인 한 분이 입양 52년 만에 시민권 취득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 갈라쇼 행사를 통해 여전히 신분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입양인들을 후원하고 돕는 일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문을 맡은 송병기 목사는 “양부모의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자란 입양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도울 때 그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도움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입양인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발족된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은 미국 내 한인 입양아의 법적 지휘 획득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전인적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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