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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2
조회 :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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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 방북 특별취재 두 번재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북한의 산림현황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기독인들을 중심으로 북한의 산림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UN의 대북제제 품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북측 한 개의 군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요.
북한 산림총국과 상호 협약서도 체결했습니다. 신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SOT
북측에서 내려다보는 남측 판문점의 풍경 앞에서 한반도의 산림녹화를 위한 다짐이 울려퍼집니다.
미국 민간비영리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조국을 푸르게와 해외동포, 예장합동 총회 관계자들은 지난 4월 방북해 북측 산림총국과 함께 온천군 양묘장에 대한 지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SOT 이승희 목사 / 예장합동 총회장
SOT 류광춘 처장 / 산림총국 대외협조처
방문단은 먼저 도 단위 양묘장 중 CCTV감시와 온실 자동화 등 전자시스템 도입으로 한 해 2,000만 그루의 생산량을 배출하는 강원도 양묘장을 방문해 이를 군 단위 양묘장에 맞게 어린 묘목과 씨앗, 양묘장 시설 물자들을 UN 제재품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노재경 국장 / 예장합동 총회본부
INT 우경섭 사무총장 / 조국을 푸르게(OGKM)
산림녹화라는 대북지원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산림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토양도 회복되어 한민족으로서의 통일을 앞당기는 교두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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