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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0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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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이 지난 5일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이성적 생각을 마비시켜 변온동물인 개구리 익사 전법으로 대한민국을 그들의 프레임에 가둬 고사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국교회가 이뤄놓은 세계사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기윤실 등은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조직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 연합 조직으로서의 대표성을 상실한 한기총이 극단적 정치 이념 단체로 변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신대학교 손봉호 석좌교수는 “한기총 선언문에 대해 전적으로 사리에 맞지 않고 기독교 대표자를 지칭하는 사람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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