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4
조회 : 1,481
|
앵커: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전통적으로 교회를 권력으로 인식하며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교회에 대한 오해를 풀고 국경을 넘어 세계로 사역하는 이들이 있어 만나봅니다. ---------------------------------------------------------------- 기자: 역사적으로 스페인에서 기독교는 학대받았습니다. 종교를 억압으로 받아들였던 스페인 사람들은 교회를 권력으로 받아들였고 아직까지도 스페인 사회에는 기독교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루디 고메즈 목사 /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 교회 반대하는 세력들은 교회를 돈, 권력과 동일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거부감이 있는거죠. 교회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죠. 바르셀로나 선교사인 브랜디 카라노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력을 전도하기 위해선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브랜디 카라노 선교사 우리는 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야 함을 깨달았죠. 개인적이고 정신적인 이야기로 접근하는 게 중요해요. 우리가 교회와 관련된 사람이라는 사실을 숨기진 않지만 교회관련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면 안돼죠. 일상적인 친근함으로 시작한 이들의 전도는 국경을 세계로 확대됐습니다.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 교회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모여 함께 영어로 예배를 드립니다.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 성도들이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교회를 들어서자마자 집같은 분위기를 느낍니다. 루디 고메즈 목사 /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 교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당신은 옆에는 나이지리아 인이 앉아있고 다른 쪽에는 뉴질랜드나 네팔, 싱가포르 사람이 앉아있죠. 기독교에 대한 역사적 오해를 지나 스페인을 통해 전세계로 복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
이전글
야구로 신앙생활 활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