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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3
조회 :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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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를 떠나가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한국교회 위기 속에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모임이 청주지역에서 활발합니다. 특히 이 모임은 청소년 스스로 만든 것인데요. 청주방송 정영재 기잡니다. -------------------------------------------------------------------- 기자: 한 기독교교육 연구소의 실태조사 결과, 교회 청소년 감소율이 매년 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에서는 청소년들이 교파를 떠나 함께 연합해서, 지역과 세대의 영적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포엘커뮤니티(4L Community)라는 이름의 이 모임은 2010년 10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11일 3번째 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강주만 // 서울장신대 청주 청소년 연합해서 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크기 때문에 저희는 이 예배를 쉬지 않을 것이고 이 예배와 청주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CTS청주방송이 후원하고, 청주 청소년 선교단체와 함께한 이날 예배에서 200여명의 청소년들은 "청주지역 청소년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최지수//서원고등학교 이 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꼈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예배하고 싶었는데 이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힘쓰겠습니다. 포엘커뮤니티는 연합예배팀과 학교선교팀 등 4개의 팀으로 나눠 기독학생들이 각자의 교회에서 영적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예배가 이 세대를 사는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CTS 정영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