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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2
조회 : 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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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0년 개봉한 “잊혀진 가방”이라는 다큐영화 기억하십니까? 미완성으로 개봉했던 이 영화는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로 지난해 11월 재개봉을 했는데요. 이에 CTS부산방송이 함께 지역교회 보급에 나섰습니다. 부산방송 최병희 기잡니다. --------------------------------------------------------------------기자: 단기선교를 위해 아프리카 땅을 밟았다가 그 지역의 의료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우드 선교사 부부. 선교지 기니비사우에서 사랑해야 할 사람들로부터 딸을 잃게 되는 아픔을 겪은 후, 슬픔을 가슴에 묻고 사역을 이어가는 선교사. 영화 '잊혀진 가방'은 4명의 선교사들의 사명을 담고 있습니다. 김상철 목사 / 영화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감독 “기독교가 많이 폄하되어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내제된 힘들이 (시대 속에서) 나타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나타나는 잘못된 현상) 그것이 전체가 아니고 일부라는 것, 우리가 더 정확하게 알아야하는 기독교의 힘,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영화 “잊혀진 가방”은 2010년 미완성 작품으로 개봉됐다가 곧 막을 내리고, 지난해 11월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김상철 목사 / 영화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감독 ‘잊혀진 가방’을 촬영하는 당시에 선교사님 한 분이 중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좀 고민을 했어요. 기도도 했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나 나중에 배급사와 의논한 끝에 중간에 막을 내리고, 이 영화를 다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CTS부산방송은 건전한 기독문화 전파를 위해 부산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30일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기독교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고백합니다. 윤순규 목사 / 서머나교회 “우리들 또한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마땅히 뒤에서 후원하는 사역을 열심히 감당해야 되겠다는 목적의식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김영진 목사 / 진리와 사랑의 교회 “중요한 사명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요. 저도 주님을 위해 남은 인생을 헌신하겠다는 선택을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CTS최병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