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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0
조회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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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와 영국정부가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겠다는 의견을 국제수로기구에 제출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독도외교에 대한 문제점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우리 국토 독도를 방문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독도기도회가 오는 22일 개최됩니다.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 NGO와 시민단체, 유명인사들의 독도 영유권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 정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시해야 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일본 정부가 49년만에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119 기도협의회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위해 기도하는 제4차 독도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주녹자 대표회장 / 지저스 119 나기협 윤요셉 사무총장 / 지저스 119 나기협 지난 2008년 1차를 시작으로 그동안 세 차례 독도기도회를 이어 온 지저스 119 나기협은 “우리 영토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이 시간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봉룡 상임회장 / 지저스 119 나기협 윤요셉 사무총장 / 지저스 119 나기협 독도기도회는 오는 22일 묵호항을 출발해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죽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예배와 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저스 119 나기협은 앞으로도 이 시대의 청년들이 바른 역사관과 신앙을 정립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주녹자 대표회장 / 지저스 119 나기협 우리 국토의 동쪽 끝에서 외롭게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는 독도. 민족의 섬 독도를 위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