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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04
조회 :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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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부르는 찬송가에 한 사람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담겨있다면 부를 때마다 느끼는 감동도 더 깊어질텐데요. 이렇게 찬송가의 탄생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불러보는 이색집회가 경기도 양평에서 열렸습니다.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 주일 오후, 양평의 한 예배당.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의 탄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촉망받던 젊은이에서 하반신 불구가 돼버린 엘리사 히윗. 절망에 빠졌던 그는 병원에서 만난 한 간호사의 간증에 의해 삶이 변화됐고, 그 감격을 찬양에 담아냈습니다. 이어 지역 내 10개 교회에서 모인 성도들은 십자가 밑에 나아가 짐을 푸는 마음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김일현 목사 / 국수교회 이날 진행자로 나선 석훈 집사는 지난 5년간 찬송가 280곡의 작곡자와 작사가들의 실제 이야기를 조사해 그 속에 담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그 중 40곡의 찬송가에 관한 감동 스토리를 담아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첫 번째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석훈 집사 / 공연기획자·작곡가 참가자들은 일상적으로 부르면서도 무심코 지나쳤던 찬송가의 작곡가와 그 탄생 배경을 전해 들으며 하나님과의 또 다른 소통을 체험했습니다. 윤순재 집사 / 양서중앙교회 하나님이 주신 또 하나의 성경. 찬송가에 담긴 탄생 이야기와 복음의 멜로디가 성도들에게 주님의 음성을 듣는 새로운 통로가 돼주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