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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6
조회 :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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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희망’ 기획시간입니다. 각 지역기관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데요. 서울시 동작구에서는 영유아돌보미센터를 만들어 부모들이 아이를 편하게 맡기고,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고성은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 서울시 동작구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된 영유아돌보미센터입니다. 다양한 책과 장난감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사당 영유아돌보미센터는 만2세부터 5세까지 유아들이 엄마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와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윤 순 할아버지/ 서울 동작구 윤지영 어머니/ 서울 동작구 영유아돌보미센터에서는 연회비 1만원으로 연령대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또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최대 3시간까지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고, 부모를 위한 전문적인 영유아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아 어머니/ 서울시 동작구 장난감을 일일이 구입할 수 없는데 대여 절차도 쉽고, 육아상담도 쉽게 받을 수 없는 것이잖아요. 여기 와서 물어보고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센터만의 특징은 양육을 담당하는 조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육으로 개인적인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조부모들은 아이를 센터에 잠시 맡기고,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선희 센터장/ 동작구보육정보센터 맞벌이가정, 조부모 양육 등 육아가 부담인 가정들이 마음놓고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나서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