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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3
조회 :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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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의 약 40%는 러시아정교회 신자입니다. 복음화율 2.12%에 불과한 복음의 불모지 러시아에서 복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는 교회가 있습니다. 모스크바의 굿뉴스 교회를 김덕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 공산주의가 몰락하면서 러시아정교회는 러시아의 주종교가 됐습니다. 현재 약 3만여 개의 정교회가 러시아 곳곳에 위치해 있고, 러시아 국민의 약 40%가 정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에 새로운 흐름이 생겨났습니다. 폴 레너 / 모스크바 굿뉴스 교회 그들 또한 하나님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실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교회가 적죠. 오늘날 러시아에서는 개신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모스크바의 굿뉴스 교회는 가스펠 음악과 설교,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릭 레너 / 모스크바 굿뉴스 교회 개신교의 선교활동이 굉장히 강하게 자라나고 있어요. INT 폴 레너 / 모스크바 굿뉴스 교회 (굿뉴스 교회에) 거의 3천 5백 명이 규칙적으로 출석하고 있어요. 야, 교회가자. 교회에는 음악도 있고 재미있어. 복음성가 같은 거? 이에 러시아정교회는 개신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심지어 법으로까지 개신교의 활동을 제한시켰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젊은이들은 이미 새로운 흐름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폴 레너 / 모스크바 굿뉴스 교회 러시아정교회는 그들 이외의 종교는 이단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INT 시민 / 모스크바 정교회가 개신교회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바뀌어야만 해요. 시민 / 모스크바 저에게는 믿음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들과 대화하는 걸 즐기고 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해요. 더 많은 러시아인이 예수님께 나아오길 원한다는 굿뉴스 교회의 사역이 복음의 불모지 러시아에 단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