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18
조회 : 1,815
|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면 반찬 한 가지 만드는 것도 큰 어려움인데요.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청주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매주 반찬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청주방송 임철수 기잡니다. --------------------------------------------------------------------청주 한빛교회.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수백 명 분의 반찬을 싸고 있는 이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입니다. 기감 충북연회는 고령화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해 2008년 6월 희망봉사단 사랑의반찬나누기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병우 총무 / 기감 충북연회 4년 전 충주지역에서 시작된 사랑의반찬나누기는 현재 충북 전 지역 120여 빈곤층 가정으로 확대됐습니다. 반찬은 각 지역 지방회 소속 여전도회 회원들이 돌아가며 만들고, 배달은 지역 감리교 목회자들이 맡고 있습니다. 정상구 목사 / 기감 서지방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사랑의반찬나누기 봉사 외에도 사랑의 집짓기와 재난구호,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장년 부흥을 목표로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사업까지 계획 중입니다. 이병우 총무 / 기감 충북연회 표재홍 / 충북 청원군 수름재 "고맙지요.. 하나님한테." 지역사회를 향한 기독인들의 작은 섬김이 소외계층을 위로하며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CTS청주방송 임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