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8
조회 : 1,363
|
네트웍뉴습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특히 일반가정 자녀들과의 통합교육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고양방송 장현상 기잡니다. --------------------------------------------- 어린이들의 연극공연이 한창입니다. 다양한 동물가면을 쓰고 과장된 몸짓을 선보이자 관객들의 웃음이 터집니다. 연극단원으로 나선 효정이와 성민이. 한국인 아버지와 스리랑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효정이와 성민이도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멋지게 연기합니다. 김성민 어린이 /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장난꾸러기 역할을 했고요, 활쏘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란쟈니 어머니 / 경기 김포시 아이들이 예쁘게 잘 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서암순복음교회는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어린이들을 통합해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와 교육에서 소외 받기 쉬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연극,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마련했습니다. 이덕재 목사 / 서암순복음교회 (이번 행사가)교육의 장을 이뤄감으로 인해서 다양한 학습을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고 세계를 향해서 좋은 인재로 자라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아울러 교회 한편에는 지구촌을 설명해주는 홍보자료와 각국 의상, 전통물품 등도 전시해 참가자들의 타문화권 이해를 도왔습니다. 교회의 문화나눔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