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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3
조회 : 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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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왜곡된 성문화가 청소년들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순결한 삶을 배우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분당의 한 교회가 성경적인 순결문화 확산을 위해 순결서약 행사를 벌였습니다. 성남방송 김영환 기잡니다. -------------------------------------------------------------------- 화사한 꽃으로 수놓은 예배공간이 오늘은 예식공간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순결하고 올바른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하는 학생과 순결반지를 끼워주는 부모의 표정은 실제 결혼식처럼 사뭇 진지합니다. 최유라 / 할렐루야교회 고등부 막상 서약하고 반지를 끼니까 순결한 생각을 할 것 같고 정말 주님 안에서 진실된 사랑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환 집사 / 할렐루야교회 부모로서 한 번은 해줘야 될 얘기였는데 공식적인 자리가 되어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이 되고.. 분당 할렐루야교회는 혼전동거, 낙태, 이혼 등 불건전한 성문화와 사회풍조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고 성경적인 순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순결서약식을 기획했습니다. 한용기 목사 / 할렐루야교회 고등부 하나님 말씀 앞에서 법규와 규례를 교육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순결함으로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다음세대를 만들기 위해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으로도 가정은 거룩한 결합에 의해 이뤄지며 순결을 지키는 것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 위한 첫 째 조건입니다. 순결하기로 선포한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성문화에 유혹되지 않고 거룩한 다음세대를 이룰 수 있도록 교회와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CTS 김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