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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1
조회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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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민,관,군이 힘을 모아 장애우와 독거노인들을 위해 바다캠프를 열었습니다. 모처럼 만의 나들이에 막바지 여름더위가 말끔히 사라졌는데요. 김태성 기잡니다. ------------------------------------------------------------------- 구성진 가락에 절로 나오는 어깨춤. 동심을 자극하는 환상의 물미끄럼틀의 재미. 이곳은 사랑의 바다캠프 현장입니다. 김현철 / 울산 남구 오늘 재미있어요. 마영숙 / 울산 남구 집에만 있다가 오늘 나오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울산 YMCA와 현대자동차 신우회가 협력해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제6회 사랑의 장애인 바다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우리는 하나, 세상 밖으로'를 주제로 한 바다캠프는 도움의 손길 없이 나들이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종영 / 현대자동차 신우회장 주전바다에서 귀한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또 이 행사를 통해서 독거 노인과 장애인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입니다. 특히 이번 캠프는 7765부대의 자원봉사활동, 장애인 태권무 시범, 물총게임, 해변 노래자랑, 물풍선 던지기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진경호 / 일병 이런 자리를 통해서 장애우분들이 앞으로도 좋은 생활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은지 / YMCA주임 울산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서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외계층을 향한 섬김 행사는 모두에게 행복한 여름휴가를 선물했습니다. CTS 김태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