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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20
조회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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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전해진지 150년이 지났지만 기독인구가 단 1퍼센트에 불과한 선교 불모지 일본에서 복음을 전한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중앙성결교회 청소년들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전도하며 열방을 향한 비전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장현상 기잡니다. -------------------------------------------------------------------- 일본 후쿠오카. 한국 청소년들이 익숙한 CCM을 배경으로 워십댄스를 선보입니다. 생소한 모습에 일본 청소년들도 흥미로운 듯 조심스레 박자를 맞춥니다. 이들은 중앙성결교회 청소년붑니다. 8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복음을 접하지 못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길거리공연과 플래시몹, 문화행사 등 보다 친숙한 방법의 선교활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이번 비전트립은 담당 교사가 없이 학생들 스스로 선교미션을 수행하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전도자세를 깨우치게 됐습니다. 장승환 집사 / 중앙성결교회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자신감을 갖고 남의 나라에 와서 남의 나라 사람에게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몸짓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아울러 나가사키 순교기념관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해 일본 땅에 남겨진 상처의 현장에서 아픔을 함께하며 중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장연지 학생/ 중앙성결교회 일본 사람들은 서로 중보기도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많이 안타까웠고 그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즈끼 유카 / 후쿠오카 모두가 밝고 기운이 넘쳐서 즐겁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문화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오게 되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일본. 그곳에 주님의 말씀을 온몸으로 전하고 온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큰 부흥의 손길이 임하기를 기도해봅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