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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15
조회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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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스승의날을 맞아 종교계 교육 현장을 살펴봅니다. 청소년 인성교육은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여겨져 왔는데요.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종교계도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 지난 10일에는 기독교계를 비롯한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들이 모여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기독교 인성교육 기관 두 곳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지난 10일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
기독교계와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 한국YMCA연맹 등 각 종교계 인성교육 담당자가 모여 각 기관 별 우수 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소통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교육자원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과 예장(대신) 총회 산하 ‘(사)온누리사랑나눔’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올라인’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며, ‘온누리사랑나눔’은 원에활동 등 자연친화 활동으로 청소년 정서행동 장애 치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진하 목사 / 예장(통합) 총회 교육자원부 ‘올라인’ 담당자]
대면과 비대면을 포괄하는 고유 명사화된 올라인이라는 명칭으로 각기 다른 재능 또 성향을 가진 인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이 인성 교육을 통해 모두와 함께하는 올-라인을 형성할 수 있도록사업 목적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전병재 이사장 / 예장(대신) 총회 (사)온누리사랑나눔]
(인성교육 대상) 아이들이 갈 때 화분을 큰 거 하나 들고 가니까 흐뭇했다는 거 그리고 자기 애지중지 잘 키운다는 거 저는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인간의 정체성부터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 너희들이 왜 소중하고 너희들이 왜 담대하게 살아야 되는 건지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는 2년에 한 번씩 종교계 인성교육 현장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수 사례들은 워크샵 참석자뿐만 아니라 종교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도 공유됩니다.
[성혜영 교수 / 서울대 종교학과]
전체적으로 이 청소년 인성교육의 종단의 사업들의 이제 이렇게 내용이라든지 콘텐츠들을 해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이렇게 삼고 있습니다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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