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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7
조회 :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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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를 위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됩니다. 가정과 사회, 어느 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해주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혜윤 기잡니다.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격동의 한국역사와 함께 하면서 오늘의 번영을 이끈 젊은 날과는 너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OECD 국가중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 사회에서 노인 부양은 비단 사회문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이에 따라 노인을 부양하는 것이 새로운 가정 사역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김대동 목사 / 한국노인연구소 대표 하이패밀리가 주최한 그랜드 페어런팅 세미나에서는 노인 인구가 가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자녀를 위한 돌봄의 주체로서 나서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자녀를 돌보기 위한 성경적 소명을 찾을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에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방선기 목사 / 한국직장사역연구소 노인들이 삶의 지혜를 전수하고 이를 통해 후대들이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하는 것은 교회 부흥과 가정이 회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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