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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2
조회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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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주CTS 프로그램 7000Miracles(세븐따우전미라클스)가 300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시청하다가 은혜를 받은 한 성도가 헌금을 보내, 말레이시아 정글 속에 교회를 설립하는 작은 기적이 일어났는데요. 미주방송 이율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광활한 열대 우림의 땅 말레이시아. 아마존 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가진 이곳엔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350만 명의 원주민들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글에서 15년 째 사역 중인 박철현 선교사. 오늘따라 박 선교사의 발걸음이 바쁩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미주CTS팀과 함께 새 성전 헌당예배를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박철현 선교사 / 말레이시아 오늘이 주일이 아니라 특별예배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겁니다. 미리 광고를 했는데 원주민들이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자주 잊어버리고 또 시계가 없으니까 시간을 잘 못 맞추고 그래서 시간을 알려주는 겁니다. 7000미라클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 성도가 후원한 헌금으로 교회건축은 지난 해 4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열악한 작업환경과 말레이시아 정부의 방해로 위기도 있었지만 6개월 만에 교회가 완공됐고, 100여 명의 원주민들이 이번 헌당예배에 참석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종수 목사 / 7000Miracles 진행자 교회는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이 교회를 지은 것을 기뻐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이 예배당 건물에서 여러분의 예배를 받아주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박철현 선교사 / 말레이시아 이 교회를 짓기 위해서 7년 동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응답을 CTS를 통해서 주셨습니다. 이 방송이 더욱 복음을 전하는데 쓰임 받아서 이런 골짜기까지 복음이 들어가는 그런 통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방송선교를 통한 기적이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이율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