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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31
조회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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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신앙적, 경제적으로 세계를 주도해왔던 유럽이 위기에 빠지면서 유럽이주 외국인들은 큰 어려움에 봉착했는데요. 위기를 기회삼아 어려운 이들을 돕고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기자: 미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주도하던 유럽경제가 무너지면서 성공의 꿈을 안고 유럽으로 건너온 많은 외국인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장거리 택시 운전 기사로 일하던 션은 직장을 잃고 파산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는 뇌척수염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아내 맨디와 자녀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션 / 트럭운전수 우리는 은행으로부터 받은 신용카드나 대출금을 갚을 능력이 없어요. 결국 빚의 수렁에 빠지게 돼고 말았죠.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유럽 사회를 위해 크리스천 사역 단체인 유러피안 크리스천 팔리티컬 무브먼트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크리스천들이 함께 일하며 위기 극복방안을 찾고, 세속주의, 물질주의등 세상문화에 대한 경계심을 강조했습니다. 조아네스 데 종 / 유러피안 크리스천 팔리티컬 무브먼트 회장 가장 큰 위협은 이슬람이 아니에요. 가장 큰 위험은 세속주의죠, 또 물질주의구요. 프랭크 마게인 / 유러피안 크리스천 팔리티컬 무브먼트 부회장 윤리주의는 사라졌고 왜 가난한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하는지 모르게 된 거죠. 결혼률을 떨어지고, 이혼률과 동거율은 점점 늘어가는 상황이에요. 세속주의적 문화 비판과 더불어 이들은 어려운 가정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션과 맨디 가족 또한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맨디 빚 문제 등을 극복할 때 크리스천으로써 교회에 가는 일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교인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신앙이 깊어지는 것을 느꼈죠. 이전보다 (신앙이) 더 강해졌어요. 세상을 따르며 위기에 빠진 유럽대륙이 이제 그리스도의 새 삶으로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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