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6
조회 : 1,945
|
앵커: 북유럽은 종교개혁의 진원지이고, 기독국가라 불립니다. 하지만 북유럽에서 기독교는 단순히 문화이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1%채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는 가운데 CTS권사합창단이 찬양 순례의 길을 떠났습니다.
앵커: 찬양을 통해 각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홍규화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북유럽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위치한 템펠리아우키오교회. 제2차 세계대전으로 건축이 미뤄지다 1969년 티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건축안으로 제작된 이 교회는 암석을 깎아서 내부 공간을 만들어 일명 암석교회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벽과 둥그스런 모형의 구리 천장, 그리고 180개의 유리창으로 구성돼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음향이 부드러워 전 세계에서 다양한 음악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 교회에 CTS권사합창단이 찾아왔습니다.
곱게 한복을 입은 권사합창단의 찬양이 암석교회 가운데 울려 퍼집니다. 합창단은 ‘손뼉치며 찬양해’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등 한국어와 독일어 찬양을 10곡의 성가곡과 예배곡을 연주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찾아온 권사합창단의 찬양을 들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int) 카리나 / 독일
int) 글럽 / 독일
CTS권사합창단은 10일간의 북유럽 4개국을 순례하며 각 국가의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합창단은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합창단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예배드렸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대 자연이 펼쳐진 노르웨이 오슬로, 골에서도 예배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웨덴 스톡홀롬과 핀란드 헬싱키의 주요 관광지에서도 권샆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로 영광 올려드렸습니다.
int) 강현숙 권사 / CTS권사합창단
int) 전금숙 권사 / CTS권사합창단
권사합창단이 북유럽 국가를 방문하는데는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찾아왔습니다. 기독 국가라 불리는 북유럽 국가는 기독교를 단순한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 대부분의 국민들은 태어나서 단 3번만 교회를 찾는데 유아 세례와 결혼식, 장례식에만 교회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에 5개월동안 하루에 3-4시간만 해가 떠 있는 극야로 인해 북유럽 국가에서는 많은 우울증 환자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CTS권사합창단은 이번 찬양 순례를 통해 북유럽 국가의 식어 있는 기독신앙을 다시 한 번 깨우고, 하나님을 다시한번 찾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며 찬양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 했습니다.
int) 최용희 권사 / CTS권사합창단 단장
건강한 목소리를 허락하실 때까지 국내외를 다니며 하나님의 복음을 찬양으로 전하겠다는 CTS권사합창단. 권사합창단 이번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였습니다. 이 세상의 창조주를 향한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었으며, 잠들어 있는 북유럽에 전하는 복음의 선포의 시간이었습니다. 핀란드 오슬로에서 CTS뉴스 홍규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