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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03
조회 : 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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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복음화율이 낮은 제주 서귀포에서는 한 교회 성도 수가 1천 명이 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요. 이런 가운데 제주열방교회가 “1000명 성도기념 대회”를 열어 제주선교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손민석 기잡니다. --------------------------------------------------------------------1995년 7명의 성도로 개척한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열방교회가 성도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열방교회는 이를 기념해 500명의 새신자를 초청하는 1500명 대회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성방 목사는 “지역 복음화와 해외선교에 헌신해 온 교회역사를 회상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이처럼 성도가 모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성방 목사 / 제주열방교회 “할렐루야! 우리교회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놀라운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초청돼서 오신 500명의 여러분, 예수를 믿으면 절대 후회함이 없어요.” 또한 말씀에 나선 싱가포르 FCBC 담임목사 로렌스 콩 목사는 “열방교회를 통해 제주지역에 부흥의 불씨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로렌스 콩 / 싱가포르 FCBC “이 교회가 제주 땅을 넘어 한국 땅 온 아시아 땅을 바꿀 줄로 믿습니다. 아멘!” 초청된 500명의 새신자들은 댄스와 뮤지컬 등 제주열방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기독교문화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유경 청년 / 제주열방교회 처음에는 아 과연 이게 될지 좀 두렵기도 하고 했지만 목사님께서 계속 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고 할 수 있다고 믿음을 주셔서 우리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박성원 집사 / 제주열방교회 1000명 대회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서 너무나 기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때문에 이 도시와 이 땅이 바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구 15만의 소도시 서귀포, 복음의 불모지라고 여겨지는 땅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제주열방교회의 모습은 제주선교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TS 손민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