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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28
조회 :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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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소외이웃의 구제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후원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방송 김수지 기잡니다. -------------------------------------------------------------------기자 : 피부가 녹아내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겨가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화상환자. 어려운 가정형편에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 사회복지NGO '함께하는사랑밭'은 이처럼 말 못할 고통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1987년 시작된 함께하는랑밭은 미혼모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화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생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그들에게 새 삶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권태일 목사 / ‘함께하는사랑밭’ 이사장 저희 사랑밭에는 노인, 중증장애인, 어린이 보육원 시설들을 운영하고요. 사회에 어려움을 당하는 미혼모라든가, 화상을 입어서 고통을 당하는 분들을 위한 지원,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재가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사랑밭이 개인, 단체, 기업 등 20만명이 넘는 정기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사랑밭이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아이들의 공연과 뮤지컬배우,국악앙상블'아라연'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후원자들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성탄트리에 응원메세지를 적고, 생명존중을 다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정경호 / ‘함께하는사랑밭’ 후원자 오늘 와서 보니까 작은 시작이지만, 작은게 모이면 거대한 뭔가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냇저고리 캠페인, 장애인,다문화가정 희망캠프 등 사회 곳곳에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 이들은 소외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랑의 국민마을' 의 건설을 꿈꾸고 있습니다. CTS김수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