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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02
조회 :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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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글로벌 기독리더 양성을 위해 해마다 ‘스피릿 파워’ 행사를 열고 있는 할렐루야교회가 올해는 해외 거주 한인자녀와 외국청소년들을 초대했습니다. 세계를 품는 수련회 현장을 성남방송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청소년들의 영성훈련을 위한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2011스피릿파워’가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김승욱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등은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큰 비전을 품은 주님의 일꾼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김승욱 목사 / 할렐루야교회 ‘2011 스피릿파워’ 대회장 전국에서 모인 수련회이기 때문에 어느 한 교회의 부흥을 뛰어넘어 교회 아이들이 갖고 있는 한 지역의 비전을 뛰어넘어 온 국민이 온 국가가 나라가 소유할 수 있는 비전을 이 자리에서 가질 수 있다고 봐요. 특히 올해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자녀와 몽골 등 외국청소년들이 초청돼 글로벌 기독인재를 일깨우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바스카 학생/몽골 할렐루야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바스카입니다. 처음 한국에 와서 기쁩니다. 그리고 3일동안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 왔습니다. 자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열정적 예배와 기도는 몽골학생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전통 춤과 축복송으로 몽골 문화를 전하며 국경을 초월해 임하시는 그리스도 사랑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만도하 학생/몽골 할렐루야교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떨렸지만 매우 설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 안에서 리더로 양육 받아 몽골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성경지식을 겨루는 ‘도전! 헤븐벨을 울려라’와 CCM, CCD경연대회 등은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키우고 문화적 소통을 이끌며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김나리 학생/대성교회 사람들이 다 은혜 많이 받은 거 같아서 기분 좋구요. 또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더 오고 싶어요. 한국을 넘어 세계 기독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한 ‘2011 스피릿 파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노력이 엿볼 수 있습니다. CTS 김진형입니다. |